내년 “전기료와 도시가스요금”을 단계적으로 인상합니다.. (실손보험료도 인상)
정부가 내년 대선 이후 전기와 도시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합니다.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예고된 가운데, 국민 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보험료도 꽤 많이 오를 것 같습니다.. 전기 요금은 내년 4월과 10월 2회에 나눠 킬로와트시당 9.8원 인상됩니다. 환경정책 비용을 반영한 기후환경요금도 내년 4월부터 킬로와트시당 2원 오릅니다. 4인 가구를 기준으로 보면 지금보다 5.6% 오른 월평균 1,950원을 더 내야 합니다. 가스요금도 내년 5월부터 1.23원이 오르고, 7월과 10월에는 각각 1.9원과 2.3원으로 인상됩니다. 월평균 사용량 2천 메가줄을 기준으로 현재 2만8450원에서 3만3050원으로 4,600원 오르는 것입니다. 연료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한국전력 등 에너지공기업의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..
2021.12.28